변신 (카프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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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변신은 프란츠 카프카의 소설로, 어느 날 아침 해충으로 변한 그레고르 잠자의 이야기를 다룬다. 영업사원인 그레고르는 변신 후 가족에게 혐오감을 느끼게 되고, 점차 고립되어 죽음에 이른다. 이 작품은 다양한 해석을 낳았으며, 아버지 콤플렉스, 사회 부적응, 소외 등을 다룬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영화, 만화, 음악 등 다양한 분야에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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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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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Die Verwandlung (디 페어반들룽) |
언어 | 독일어 |
국가 |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현재의 체코) |
장르 | 중편 소설 |
발표 형태 | 잡지 게재 |
발표 | 1915년 10월 |
출판사 | 쿠르트 볼프 출판사, 라이프치히 |
출판일 | 1915년 |
관련 문서 | |
원문 | 독일어 위키문헌 |
영어 번역 | 영어 위키문헌 |
2. 줄거리
프란츠 카프카의 소설 《변신》은 3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어느 날 아침, 그레고르 잠자는 자신이 "끔찍한 해충"으로 변해버린 것을 발견한다. 그는 처음에는 이 변신이 일시적인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곧 자신의 변신이 가져올 결과에 대해 천천히 생각하게 된다. 그는 등을 바닥에 대고 침대에서 일어나 방을 나갈 수 없는 상태에서, 여행 판매원이자 의류 상인으로서의 자신의 직업을 되돌아보는데, 이 직업을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적이 없는, 일시적이고 끊임없이 변하는 인간 관계"로 가득 찬 것이라고 묘사한다. 그는 고용주를 폭군으로 여기며, 가족의 유일한 생계 유지자이고 파산한 아버지의 빚을 갚고 있지 않았다면 당장 직장을 그만두고 싶어한다.
그레고르의 사무실 관리자(주임)는 그가 무단 결근한 것에 대해 분개하며 그를 확인하기 위해 나타난다. 그레고르는 관리자와 가족 모두에게 의사 소통을 시도하지만, 문 밖에서 들리는 소리는 이해할 수 없는 소리일 뿐이다. 그레고르는 간신히 바닥을 가로질러 기어가 문을 연다. 주임은 변신한 그레고르를 보고 아파트를 도망치고, 그의 가족은 공포에 질려 아버지는 그를 방으로 몰아넣는다.
그레고르의 예상치 못한 변신으로 인해, 그의 가족은 재정적 안정을 잃게 된다. 그들은 그레고르를 방에 가두고, 그는 자신의 새로운 정체성을 받아들이고 새로운 몸에 적응하기 시작한다. 그의 여동생 그레테만이 그에게 음식을 가져다주려 하며, 그레고르는 상한 음식만 좋아하는 것을 발견한다. 그는 바닥, 벽, 천장을 기어 다니며 많은 시간을 보낸다.
그레테는 그레고르에게 더 많은 공간을 주기 위해 그의 가구를 치우기로 결정한다. 그녀와 어머니는 방의 모든 것을 비우기 시작하는데, 그는 인간으로서의 자신의 과거를 잊을까 두려워하고, 특히 좋아하는 여인의 초상화를 지키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한다. 그의 어머니는 그가 그 이미지를 붙잡고 지키는 모습을 보고 정신을 잃는다. 그의 아버지가 집에 돌아와 그레고르에게 화가 나서 사과를 던지는데, 그 중 하나가 그의 등에 박혀 심한 부상을 입는다.
그레고르는 부상으로 고통받고 거의 먹지 못한다. 아버지, 어머니, 여동생 모두 직업을 얻고 점점 더 그를 돌보지 않게 되며, 그의 방은 창고로 사용되기 시작한다. 가족은 세 명의 남자 세입자에게 아파트의 방을 임대하면서 그레고르에 관한 일은 덜 빈번해진다.
어느 날, 가정부가 그의 문을 닫는 것을 잊고, 거실에서 그레테의 바이올린 연주에 이끌려 그레고르는 기어나와 세입자들에게 발각되는데, 그들은 아파트의 비위생적인 환경에 대해 불평하고 떠날 것이며, 이미 머문 시간에 대해 아무것도 지불하지 않을 것이며, 법적 조치를 취할 수도 있다고 말한다.
그레테는 그레고르의 존재가 가족 구성원 각자에게 큰 부담이 되는 것을 깨닫고 부모에게 "그것"을 없애지 않으면 모두 망할 것이라고 말한다. 그레고르는 더 이상 원치 않는 존재임을 깨닫고, 간신히 자신의 방으로 돌아가 해가 뜨기 전에 굶어 죽는다. 그의 시신은 가정부에 의해 발견되고, 가족에게 알리고 시체를 처리한다. 안도하고 낙관적인 아버지, 어머니, 여동생은 직장 일을 쉬고, 전차를 타고 시골로 가서 돈을 절약하기 위해 더 작은 아파트로 이사할 계획을 세운다.
2. 1. 제1장
옷 회사의 영업사원 그레고르 잠자는 어느 날 아침, 편치 않은 꿈에서 깨어나 침대에서 눈을 뜨자 자신이 거대한 벌레로 변해 버렸다는 것을 깨닫는다.[34] 갑작스러운 일에 당황하면서도, 그는 조금 더 자 보려 하지만, 수면에 편안한 자세를 취할 수 없었다. 그는 등껍질을 침대에 대고 누운 상태에서,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여러모로 불만스럽게 생각한다. 출장으로 말미암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데, 기차를 갈아타야 하는 시간에 늦지 않도록 늘 신경을 써야 하고, 짧은 틈을 이용해서 끼니를 해결해야 하며, 상대할 고객들은 계속 바뀌어 깊이 사귈 수도 없기에 대인 관계에 항상 신경을 곤두세워야만 하기 때문이다. 이른 기상 역시 불만스러운 일이며, '잠자리에서 일찍 일어난다는 건 인간을 바보로 만든단 말이야. 인간은 충분한 수면이 필요하거든' 하고 그레고르는 생각한다. 그러나 부모님이 사업 실패 때문에 사장에게 거액의 빚을 지고 있기 때문에, 빚을 청산할 때까지는 일을 그만둘 수 없는 상황이다.그러다가 문득 시계를 보니, 출근할 시간이 이미 지났다. 그의 몸 상태를 두고 걱정하는 가족들과 방문을 사이에 두고 대화하다가, 몸을 움직여서 침대에서 빠져 나오려고 할 때 그레고르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지배인이 온다. 근무 태만이라고 비난하는 지배인에게, 그레고르는 방 안에서 변명하지만, 아무래도 지배인은 그레고르의 말을 전혀 알아듣지 못한다. 그레고르가 방 문까지 몸을 질질 끌고 가서, 간신히 열쇠로 방문을 열고 가족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을 때, 가족들과 지배인은 공황 상태에 휩싸인다. 어머니는 마루 위에 털썩 주저앉고, 그의 여동생 그레테는 왜인지 울기 시작하고, 지배인은 질겁을 하며 도망간다. 그레고르는 지배인을 바로 쫓아가려 했지만, 아버지는 지팡이를 그레고르에게 휘두르고, 정말 벌레 취급을 하며 방으로 몰아넣어 감금한다.[35]
2. 2. 제2장
그날부터 그레고르는 방에서 꼼짝도 하지 않고 단조롭고 무료한 생활을 한다. 여동생 그레테는 그레고르의 모습을 혐오했지만, 방에 음식을 넣어주었다. 그러나 몇 시간 뒤 다시 들어와 남은 음식이든 손도 대지 않은 음식이든 신경 쓰지 않고 전부 버렸다. 방 청소도 해주지 않았다. 그레고르는 음식 기호가 완전히 바뀌어 신선한 음식에는 식욕을 느끼지 못하고, 썩어가는 야채나 치즈를 맛있어 했다.[36]그레고르는 낮에는 창가에서 밖을 보며 시간을 보냈고, 잠을 잘 때는 소파 아래에 몸을 숨겼다. 여동생이 들어올 때도 신경 써서 그곳에 숨었다. 문 너머로 들려오는 대화에 따르면, 가족에게는 약간의 비상금이 있어 '유일한 일꾼'을 잃었어도 앞으로 1, 2년은 생활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한다.[36]
그레고르는 점차 벌레가 되어 방 벽이나 천장을 기어 다니는 습관을 갖게 된다. 이를 알아챈 그레테는 그레고르가 벽을 기어 다니는 데 방해가 되는 가구를 치워 주려고 한다. 잠자 부인은 가구를 치우면 그레고르가 돌아왔을 때를 생각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들의 대화를 엿들은 그레고르는 자신이 인간이었던 시절의 흔적을 없애도 괜찮을지 회의(懷疑)한다.
그레테는 자신이 그레고르를 더 잘 안다고 말하며 가구를 치우기 시작한다. 그레고르가 뜻을 표출하려고 벽에 걸린 액자(털옷 입은 여인)에 달라붙자, 어머니는 그 모습을 보고 졸도한다. 얼마 후, 일을 마친 아버지가 그레테를 통해 상황을 듣고 그레고르가 난동을 부린 것으로 생각해 사과를 던진다. 그중 하나가 그레고르 등에 박혀, 그는 정상적으로 움직이지 못한 채 방구석에서 앓게 된다.
2. 3. 제3장
아버지가 던진 사과가 그레고르의 등껍질에 박혀, 그는 한 달 동안 고통받았다.[37] 그동안 가족들은 빠듯한 형편으로 생활해야 했고, 생계를 위해 어머니와 여동생도 직장을 구했다. 가정부도 나이 든 여자로 바뀌었는데, 이 가정부는 그레고르를 전혀 무서워하지 않고 오히려 조롱했다. 한편, 신사 3명에게 하숙을 주게 되면서 그레고르의 방은 헛간처럼 변해 버렸다.[37] 여동생은 더 이상 그레고르를 돌보지 않고 그의 존재를 무시했다.어느 날, 신사 중 한 명이 그레테의 바이올린 연주를 듣고 자기 쪽으로 와서 연주해 달라고 요청한다. 그레테가 연주를 시작하자 신사들은 싫증을 냈지만, 그레고르는 그녀의 연주에 감동하여 방에서 기어 나온다. 그레고르를 본 신사들은 화를 내며 계약을 철회하고 하숙비도 지불하지 않겠다고 선언한다. 실망한 가족들 틈에서 그레테는 이제 그레고르를 버려야 한다고 말하고,[38] 아버지도 동의한다. 그레고르는 쇠잔해진 가족의 모습을 보며 방으로 돌아와 외롭게 죽음을 맞이한다.
다음 날, 가정부가 그레고르의 죽음을 발견하고 그의 시체를 처리한다. 그에게서 해방된 가족들은 휴가를 내고 나들이를 나간다. 서로 대화하면서, 자신의 일에 만족하고 미래에 대한 희망도 가질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한다. 부모는 아름다운 아가씨로 성장한 딸 그레테의 신랑감을 찾아 주어야겠다고 생각한다.[39]
3. 등장인물
그레고르 잠자는 이 이야기의 주요 등장인물로,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여행하는 외판원으로 일한다. 어느 날 아침 곤충으로 변해버린 그는 일을 할 수 없게 되어 방에 갇히게 된다. 이로 인해 그의 가족은 다시 일하기 시작한다. 그레고르는 사회와 격리된 모습으로 묘사되며, 종종 다른 사람들의 진정한 의도를 오해하고 오해를 받는다.
그레테는 그레고르의 여동생으로, 그가 변신한 후 처음에는 그를 돌보지만 점차 짐으로 여기게 된다. 그녀는 바이올린 연주에 재능이 있어 음악 학교에 진학하는 꿈을 꾸지만, 그레고르의 변신 후 가족의 생계를 위해 판매원으로 일하게 된다. 결국 그레테는 그레고르를 없애자고 제안한다.
잠자 씨(Mr. Samsa)는 그레고르의 아버지로, 변신한 아들을 혐오하고 공격하는 가혹한 모습을 보인다. 그는 그레고르를 주로 가족의 수입원으로 여겼으며, 이러한 부자 관계는 프란츠 카프카와 그의 아버지의 관계를 반영한다.[4]
그레고르의 어머니인 잠자 부인(Mrs. Samsa)은 천식을 앓고 있으며, 아들의 변신에 충격을 받지만 여전히 모성애를 간직하고 있다. 그녀는 아들의 새로운 모습에 대한 두려움과 혐오감, 그리고 모성적 본능과 연민 사이에서 갈등한다.
3. 1. 그레고르 잠자(Gregor Samsa)
이 소설의 주인공이다. 여동생 그레테와 가족들을 부양하기 위해 영업 사원으로 일한다. 어느 날 아침, 그는 자신이 벌레로 변해 있는 것을 발견한다. 변신 후 그레고르는 일을 할 수 없게 되어 방에 갇혀 지내게 된다. 이로 인해 그의 가족들은 다시 일하기 시작한다.그레고르는 사회와 격리된 채 다른 사람들의 진정한 의도를 오해하고, 또 오해받는 인물로 묘사된다. 직물 판매원 청년 그레고르 잠자는 어느 날 아침 자기 방 침대에서 깨어나 자신이 거대한 해충이 되어 버렸다는 것을 깨닫는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당황하면서도, 그는 조금 더 자보려고 하지만, 몸을 잠들기에 알맞은 자세로 만들 수가 없다. 천장을 바라보며, 출장 여행의 고충과 제대로 된 인간관계를 맺을 수 없는 현실 등 현재의 직무에 대한 여러 불만을 떠올린다. 그러나 부모님의 사업 실패로 인한 막대한 빚 때문에, 빚을 갚을 때까지는 일을 그만둘 수 없었다.
가족들이 걱정하며 문 너머로 말을 걸어오는 가운데, 그레고르는 어떻게든 몸을 움직여 침대에서 기어 나오려 한다. 그러는 사이 그레고르의 모습을 보러 점장이 찾아오고, 태만을 비난하는 점장에게 그레고르는 방 안에서 변명하지만, 그의 말은 전혀 통하지 않는 듯하다. 그레고르는 방문까지 기어가, 고생해서 열쇠를 열고 가족들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만, 가족들은 공황 상태에 빠진다. 아버지는 지팡이로 그레고르에게 상처를 입히고, 그는 자신의 방으로 쫓겨난다.
그날 이후, 그레고르는 자신의 방에 틀어박혀 조용히 생활하게 된다. 여동생 그레테는 그레고르를 혐오하면서도 음식을 넣어주고 방을 청소하며 그를 돌본다. 그레고르의 음식에 대한 기호는 완전히 바뀌어, 썩어가는 채소나 치즈에 식욕을 느낀다. 낮에는 창밖을 바라보며 지냈고, 잠을 잘 때는 침대 밑으로 몸을 집어넣었으며, 여동생이 들어올 때도 신경 써서 그곳에 몸을 숨겼다.
그러던 중 그레고르는 방의 벽이나 천장을 기어 다니는 습관을 익히게 되었고, 그레테는 기어 다니는 데 방해가 되는 가구들을 그의 방에서 치워주려 한다. 그레고르는 자신이 인간이었을 때의 흔적을 없애도 괜찮을까 하는 생각을 품게 된다. 그레고르가 자신의 의사를 전하려 벽에 걸려 있던 잡지 조각에 매달리자, 그 모습을 본 어머니는 기절한다. 마침 그 무렵, 아버지가 귀가하여 그레고르에게 사과를 던져, 그는 깊은 상처를 입어 제대로 움직일 수 없게 된다.
아버지가 던진 사과는 그레고르의 등에 박힌 채로, 그는 그 상처로 한 달 동안 고통받았다. 여동생은 더 이상 그레고르를 열성적으로 돌보지 않았다. 어느 날, 그레테가 연주하는 바이올린 소리에 감동하여 방에서 기어 나오지만, 그의 모습에 아버지를 포함한 가족들은 다시 한번 충격에 빠진다.
그레테는 "이제 그레고르를 버려야 한다"고 말하고, 아버지도 이에 동의한다. 야윈 그레고르는 가족의 모습을 보면서 방으로 돌아가, 가족에 대한 애정을 떠올리며 그대로 숨을 거둔다.
3. 2. 그레테 잠자(Grete Samsa)
그레테 잠자는 그레고르 잠자의 여동생으로, 그가 변신한 후 처음에는 그를 돌보는 역할을 맡았다. 처음에는 그레고르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동정심으로 음식을 주고 방 청소를 하는 등 봉사를 했다.[3] 그러나 점차 그 짐에 짜증을 느끼고 앙심을 품게 되어, 그레고르의 방이 더러워지는 데도 이러한 봉사를 그만둔다.[3] 그레테는 그레고르를 혐오하여 그의 방에 들어갈 때마다 구토감을 느끼지 않기 위해 창문을 열고, 그레고르가 보이면 아무것도 하지 않고 방을 나섰다.[3]그레고르는 여동생 그레테를 바이올린 연주로 전문적인 음악 학교에 보내려 했고, 크리스마스 이브에 이 계획을 발표하려 했다.[3] 그러나 그레고르가 벌레로 변신하면서 그레테는 점원으로 취직하여 가족의 생계를 돕게 되었다.[3]
어느 날, 그레테는 어머니와 함께 그레고르가 벽과 천장을 기어 다니는 데 방해가 되는 가구들을 방에서 치우려 한다. 이 과정에서 그레고르가 인간이었을 때의 흔적을 없애는 것에 대한 고민을 하던 중, 그레고르가 벽에 걸린 잡지 조각에 매달린 모습을 본 어머니는 기절한다. 이후 귀가한 아버지가 그레고르에게 사과를 던져 상처를 입히는 사건이 발생한다.
가족은 긴축 생활을 하고, 어머니와 여동생도 직장을 구해 일하게 되면서 그레테는 더 이상 그레고르를 열성적으로 돌보지 않게 되었다.[3] 어느 날, 세 들어 살던 신사들 앞에서 그레테가 바이올린 연주를 하게 되고, 그레고르는 연주에 감동하여 방에서 기어 나오지만, 신사들은 그레고르를 보고 불쾌해하며 집을 나가겠다고 선언한다.[3]
결국 그레테는 "이제 그레고르를 버려야 한다"고 제안하고, 아버지도 이에 동의한다.[3] 이후 그레고르는 가족에 대한 애정을 떠올리며 숨을 거둔다.[3] 이야기의 마지막 부분에서, 그레테의 부모는 그녀가 아름답게 성장한 것을 보고 남편감을 찾아주기로 결심한다.[3]
3. 3. 잠자 씨(Mr. Samsa)
그레고르의 아버지 잠자 씨는 가부장적이고 권위적인 인물이다. 그는 그레고르의 상사에게 큰 빚을 지고 있어, 그레고르가 원치 않는 직장에서 일하게 만들었다.[4] 그레고르가 벌레로 변한 후에는 그를 혐오하고 공격하며, 심지어 사과를 던져 큰 상처를 입히기도 했다.[4] 이는 그레고르를 가족의 수입원으로만 여기던 아버지의 냉혹함을 보여준다.[4]잠자 씨는 가족의 생계를 위해 어쩔 수 없이 직업을 가져야 했다.[4] 그러나 이는 그레고르 혼자 가장의 부담을 질 필요가 없었음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다. 가족들은 그레고르를 돈을 벌어오는 존재로만 생각했을 수 있다. 이러한 부자 관계는 프란츠 카프카와 그의 아버지의 관계를 반영하며, 소외라는 주제를 드러낸다.[4]
3. 4. 잠자 부인(Mrs. Samsa)
그레고르 잠자는Mrs. Samsa|잠자 부인de로 불리며, 변신한 아들의 모습에 충격을 받았지만 여전히 모성애를 간직하고 있었다. 잠자 부인은 천식을 앓고 있어 그레고르의 걱정거리였다. 그녀는 아들의 방에 들어가고 싶어 했지만, 그의 모습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았다. 이는 그녀에게 모성애와 연민, 그리고 그레고르의 새로운 모습에 대한 두려움과 혐오감 사이의 갈등을 불러일으켰다.어느 날, 그레테와 잠자 부인은 그레고르가 벽을 기어 다닐 수 있도록 방의 가구를 치우기로 한다. 그러나 그레고르가 인간이었을 때의 흔적을 없애는 것에 대한 불안감을 느끼고 벽에 걸린 잡지 조각에 매달리자, 이를 본 잠자 부인은 기절하고 만다.
4. 작품 해설
《변신》은 종교적, 심리적, 사회학적 해석 등 다양한 해석이 가능한 작품이다. 특히 카프카의 아버지 콤플렉스를 표현한 것으로 해석되기도 한다.[6]
블라디미르 나보코프는 이러한 해석들이 카프카의 예술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고 비판하며, 예술적 세부 사항에 따른 해석을 선호했다. 그는 주요 서사적 주제를 편협한 사람들로 가득 찬 사회에서 예술가가 생존하기 위한 투쟁으로 보았다.[7]
니나 펠리칸 스트라우스는 《변신》에 대한 페미니스트적 해석을 제시하며, 이 이야기가 그레고르뿐만 아니라 여동생 그레테의 변신에 관한 것이라고 주장했다.[8] 게르하르트 리크는 그레고르와 그레테가 카프카의 여러 작품에서 전형적인 한 쌍을 이룬다고 지적했다.[9]
라이너 슈타흐는 이 이야기가 그 자체로 설득력 있다고 주장했고,[10] 페터-안드레 알트는 곤충의 모습이 그레고르의 박탈된 존재를 극단적으로 표현한 것이라고 보았다.[11] 랄프 수다우는 자기 부정과 현실 무시에 주목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그레고르의 굶어 죽음이 가족의 소망에 순응하는 것이라고 보았다.[12] 페르난도 베르메호-루비오는 묘사가 서로 모순된다는 점에서 첫 문장이 신뢰할 수 없는 화자임을 나타낸다고 보았다.[14] 볼커 드뤼케는 그레테의 변신이 이야기의 숨겨진 주제라고 주장했다.[15]
이 작품은 1912년 10월부터 11월에 걸쳐 집필되었으며, 카프카는 노동 재해 보험국에 근무하며 출장 여행을 다녔다. "인간이 벌레로 변신한다"는 모티프는 카프카의 다른 작품에도 나타나며, 《변신》의 잠자와 「시골 결혼 준비」의 주인공 라반의 이름은 작가 자신의 이름 카프카(Kafka)를 연상시킨다.[29] 카프카는 이 작품을 낭독할 때 웃음을 터뜨렸다고 하며, 책의 인쇄 상태에 불만을 품기도 했다.[29]
4. 1. '벌레'의 의미
카프카의 소설 《변신》에서 주인공 그레고르 잠자가 변한 '벌레'는 일반적으로 "벌레" 또는 "해충"으로 번역되지만, 독일어 원문은 'Ungeziefer'이다. 이는 조류와 작은 동물 등을 포함하는 유해 생물을 의미하는 포괄적인 단어이다.[30] 작중 묘사만으로는 그 종류를 정확히 알 수 없지만, 블라디미르 나보코프는 몸통이 크게 부풀어 오른 딱정벌레라고 추정했다.[30]카프카는 출판 당시 쿠르트 볼프 사에 보낸 편지에서 '벌레'의 모습을 그림으로 묘사하지 말 것을 요청했다. "곤충 그 자체를 그리지 마시오.", "멀리서도 모습을 보여선 안 됩니다."라는 요청은 독자들에게 '벌레'의 형태에 대한 상상의 여지를 남기고자 한 작가의 의도로 해석된다.[40]
4. 2. 초판 표지
카프카는 쿠르트 볼프 출판사에 보낸 편지에서 초판 표지에 벌레의 모습이 직접적으로 드러나지 않기를 원했다.[40] 이는 작품의 신비로움을 유지하고, 독자들이 그레고르의 심리적 변화에 집중하도록 유도하는 장치로 해석될 수 있다.
초판 표지 그림은 오토마르 슈타르케가 담당했는데, 카프카는 출판할 때 발행소에 "곤충 그 자체를 그리지 마시오." "멀리서도 모습을 보여선 안 됩니다."라고 요청하였다.[40]
5. 해석
카프카의 『변신』은 다양한 관점에서 해석될 수 있는 작품이다.
초기에는 주로 종교적(막스 브로드)이거나 심리학적인 해석이 주를 이루었다. 특히 찰스 네이더는 이 이야기를 카프카의 아버지 콤플렉스를 표현한 것으로 보았다.[6] 사회학적 관점에서는 삼사 가족을 통해 당시 사회적 상황을 묘사했다고 해석하기도 한다.[6]
블라디미르 나보코프는 이러한 해석들을 거부하고, 예술적 세부 사항에 주목했다.[7] 그는 상징이나 우화적 의미를 배제하고, 여동생 그레테가 그레고르를 배신하는 인물이라는 점에 초점을 맞추었다. 나보코프는 이 작품의 주요 주제를 편협한 사회에서 예술가가 겪는 생존 투쟁으로 보았다.
니나 펠리칸 스트라우스는 『변신』에 대한 페미니스트적 해석을 제시하며, 그레테의 변신에 주목했다.[8] 그녀는 텍스트의 사회적, 정신분석적 의미가 여성으로서의 그레테의 역할에 달려 있다고 주장했다.
게르하르트 리크는 그레고르와 그레테를 수동적인 인물과 활동적인 인물로 구성된 한 쌍으로 보았다.[9] 그는 이러한 인물 쌍이 한 사람의 일부이자 작가의 성격을 결정하는 두 요소라고 해석했다.
라이너 슈타흐는 이 이야기가 작가에 대해 몰라도 세계 문학의 정전에 들어갔을 것이라고 할 만큼 자족적이며 절대적이라고 주장했다.[10]
페터-안드레 알트는 곤충의 모습이 그레고르 삼사의 박탈된 존재를 극단적으로 표현한 것이라고 보았다.[11] 그는 그레고르가 기능주의적인 직업 생활의 산물이라고 해석했다.
랄프 수다우는 자기 부정과 현실 무시에 주목해야 한다고 보았다.[12] 그는 그레고르의 점진적인 쇠약과 "자기 감소"가 치명적인 단식 투쟁의 징후를 보인다고 주장했다. 수다우는 또한 이 서사가 나병, 질병, 경력에 의해 훼손된 존재, 또는 일상적인 상황의 잔혹한 본질을 드러내는 계시에 대한 은유라고 해석했다.[12]
페르난도 베르메호-루비오는 이 이야기가 종종 불공정하게 결정적이지 않다고 여겨진다고 주장했다.[14] 그는 『변신』에서 그레고르와 그의 가족 환경에 대한 묘사가 서로 모순된다는 점을 지적했다.
볼커 드뤼케는 이 이야기에서 중요한 변신은 그레테의 변신이라고 보았다.[15] 그레고르는 쇠약해져 죽지만, 그레테는 성숙해지고 책임을 맡는다.
5. 1. 다양한 해석
카프카의 작품은 종교적(막스 브로드) 또는 심리적 해석이 주를 이룬다. 특히 찰스 네이더는 이 이야기를 카프카의 아버지 콤플렉스의 표현으로 해석했다.[6] 심리학적 접근 외에도, 삼사 가족을 사회적 상황의 묘사로 보는 사회학적 해석도 지지를 받았다.[6]블라디미르 나보코프는 이러한 해석들을 거부하며, 예술적 세부 사항에 따른 해석을 선호했다. 그는 상징적 또는 우화적 의미는 배제하고, 아버지 콤플렉스 이론보다는 여동생 그레테가 그레고르를 배신하는 인물이라는 점에 주목했다. 나보코프는 예술가의 생존 투쟁을 주요 주제로 보았다.[7]
1989년, 니나 펠리칸 스트라우스는 『변신』에 대한 페미니스트적 해석을 제시하며, 그레테의 변신에 주목했다. 그녀는 텍스트의 사회적, 정신분석적 공명이 여성으로서의 그레테의 역할에 달려 있다고 주장했다.[8]
1999년, 게르하르트 리크는 그레고르와 그레테가 카프카 작품에서 전형적인 쌍을 이룬다고 지적했다. 즉, 수동적인 인물과 활동적인 인물로 구성된다는 것이다. 리크는 이러한 쌍을 한 사람의 일부이자 작가의 성격을 결정하는 두 요소로 보았다.[9]
라이너 슈타흐는 2004년, 이 이야기가 자족적이며 절대적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작가에 대해 몰라도 이 이야기가 세계 문학의 정전에 들어갔을 것이라고 믿는다.[10]
페터-안드레 알트 (2005)는 곤충의 모습이 그레고르 삼사의 박탈된 존재의 극단적인 표현이라고 보았다. 그는 그레고르가 기능주의적인 직업 생활의 산물이라고 해석했다.[11]
2007년, 랄프 수다우는 자기 부정과 현실 무시에 주목해야 한다고 보았다. 그는 그레고르의 점진적인 쇠약과 "자기 감소"가 치명적인 단식 투쟁의 징후를 보인다고 주장했다. 수다우는 또한 이 서사가 나병, 질병, 경력에 의해 훼손된 존재, 또는 일상적인 상황의 잔혹한 본질을 드러내는 계시에 대한 은유라고 해석했다.[12]
페르난도 베르메호-루비오는 2012년, 이 이야기가 종종 불공정하게 결정적이지 않다고 여겨진다고 주장했다. 그는 『변신』에서 그레고르와 그의 가족 환경에 대한 묘사가 서로 모순된다는 점을 지적했다. 베르메호-루비오는 카프카가 그레고르의 삽화가 없어야 한다고 명령했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는 독자가 편견을 갖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주장했다.[14]
볼커 드뤼케는 2013년, 이 이야기에서 중요한 변신은 그레테의 변신이라고 믿는다. 그레고르는 쇠약해져 죽지만, 그레테는 성숙해지고 책임을 맡는다. 마지막에 부모는 그레테에게 배우자를 찾고 싶어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그레테의 여성으로의 변신이 이야기의 숨겨진 주제이다.[15]
5. 2. 중도진보적 관점에서의 해석
Verwandlungde은 중도진보적 관점에서 다양한 해석이 가능하다. 심리학적 접근, 사회학적 측면, 페미니스트적 해석, 작가 개인의 경험 등 여러 관점에서 분석할 수 있다.초기에는 아버지 콤플렉스의 표현으로 해석하는 경향이 있었다.[6] 그러나 블라디미르 나보코프는 이러한 해석을 거부하고, 예술적 세부 사항에 따른 해석을 선호했다.[7] 그는 그레고르를 배신하는 인물이 아버지보다 여동생 그레테라고 지적하며, 주요 서사적 주제를 편협한 사회에서 예술가의 생존 투쟁으로 보았다.
니나 펠리칸 스트라우스는 페미니스트적 관점에서 그레테의 변신에 주목했다.[8] 그녀는 그레테가 이야기의 중심인물이며, 그녀의 역할에 대한 사회적, 정신분석적 의미를 강조했다.
게르하르트 리크는 그레고르와 그레테를 수동적-능동적 인물 쌍으로 분석하고, 이를 작가 카프카의 성격을 반영하는 두 요소로 해석했다.[9]
라이너 슈타흐는 이 작품이 그 자체로 설득력 있고 자족적이라고 평가했다.[10] 페터-안드레 알트는 곤충의 모습을 통해 그레고르의 박탈된 존재를 극단적으로 표현했다고 해석했다.[11]
랄프 수다우는 자기 부정과 현실 무시라는 주제에 주목했다.[12] 그는 그레고르의 점진적인 쇠약과 자기 감소를 치명적인 단식 투쟁의 징후로 보았다. 또한, 이 작품이 나병, 질병으로의 도피, 경력에 의해 훼손된 존재, 일상적인 상황의 잔혹함을 드러내는 계시에 대한 은유라는 해석도 제시했다.[13]
페르난도 베르메호-루비오는 이 작품의 모순되는 묘사에 주목하며, 신뢰할 수 없는 화자의 존재를 통해 그레고르가 자신의 타락의 희생자임을 보여준다고 해석했다.[14]
볼커 드뤼케는 그레테의 변신을 이야기의 숨겨진 주제로 보았다.[15] 그는 그레고르의 죽음 이후 그레테가 성숙하고 책임을 맡는 과정을 통해 소녀에서 여성으로 변신하는 과정을 강조했다.
작품의 모티프와 관련하여, "인간이 벌레로 변신한다"는 모티프는 카프카의 초기 작품에서도 나타난다.[29] 또한, 잠자와 라반의 이름은 작가 자신의 이름 카프카와 유사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29]
6. 번안 및 영향
카프카의 소설 《변신》은 여러 분야에 영향을 주었다. 특히 일본 만화에서 인간이 벌레로 변하는 모티프는 여러 작품에서 차용되었다.[1]
6. 1. 영화
- 얀 네메츠 감독, 1975년 (텔레비전 영화)
- 캐롤라인 리프 감독, 1977년 (애니메이션)
- 짐 고다드 감독, 1987년 (텔레비전 영화)
- 발레리 포킨 감독, 변신 (2002년)
- 크리스 스완튼 감독, 2012년 (캐나다)
6. 2. 만화
카프카의 소설 《변신》은 일본 만화에도 영향을 주어, 인간이 벌레로 변하는 모티프는 여러 작품에서 차용되었다. 다음은 그 예시이다. [1]- 히노 히데시의 『독충 소년』 (1975년, 히바리 서방)
- 테즈카 오사무의 『잠자 부활』 (1976년, 코단샤 『월간 소년 매거진』 게재)
- 로버트 크럼의 『Introducing Kafka』 (1993년)
- 쿠메타 코지의 『안녕 절망선생』 (2005년~2012년, 코단샤 『주간 소년 매거진』 연재) : 캐릭터 이름 원안에 『프란츠 카프카』 내용과 『변신』을 사용
- 사쿠라 이치 바겐의 『변신』 (2008년~, 후타바샤 『A-ZERO』 연재)
- 마츠모토 나오야의 『괴수 8호』 (2020년 7월 3일~, 슈에이샤 『소년 점프+』 연재) : 주인공 이름에 『카프카』를 사용, 주인공이 괴수로 『변신』함
6. 3. 기타
- 미국의 포스트 록 밴드인 그레고르 잠자는 본 작품의 주인공에서 밴드 이름을 따왔다.
- 미국의 현대 음악가 필립 글래스의 메타모포시스는 이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작곡되었다.
- 특촬 히어로 프로그램 『가면라이더』에서 주인공이 인간에서 히어로 캐릭터로 변하는 것을 "변신"이라고 부르는 것은 본 작품의 제목에서 유래한다.[31]
-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는 본 작품을 바탕으로 「사랑하는 잠자」라는 단편 소설을 썼다. 무라카미의 단편은 발표 후 바로 영어로 번역되어 『더 뉴요커』 2013년 10월 28일 호에 게재되었다.[32]
- 소설가 쿠라하시 유미코는 본 작품을 바탕으로 『벌레가 된 잠자의 이야기』라는 단편 소설을 썼다. 이 작품은 단편집 『어른을 위한 잔혹 동화』에 수록되어 있다.
- 게임 소프트 『바이오하자드 레벨레이션스2』에서는 『변신』과 관련된 대사 및 연출이 다수 등장한다. 또한 로딩 화면 중에 『변신』의 몇 구절이 인용되어 표시된다.
- 일본의 라드 록 밴드 ZAMZA는 본 작품의 주인공에서 밴드 이름을 따왔다.
- 보컬로이드 크리에이터 n-buna의 악곡 「시발과 카프카」에는 본 작품에 관련된 가사가 다수 등장한다.
- 마찬가지로 보컬로이드 크리에이터 테니오하의 악곡 『잠자』에는 본 작품과 관련된 가사가 다수 등장한다. 또한, 이는 스마트폰 앱 게임 프로젝트 세카이 feat. 하츠네 미쿠 내 『25시, 나이트 코드에서。』라는 유닛에 대한 신곡이기도 하다.
- 가수 ReoNa의 악곡 『미믹』은 본 작품을 소재로 하고 있다.
- 한국의 스마트폰 · PC 앱 게임 『림버스 컴퍼니』에서는 주인공의 동료 중 한 명인 그레고르라는 인물이 본 작품을 소재로 하고 있다. 이 캐릭터는 벌레처럼 변이한 한쪽 팔을 가지고 있으며, 필살기 사용 시의 대사가 본 작품의 첫 문장을 유래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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